After rescuing Lot, Abram meets Melchizedek, the priest of God Most High. In this moment, Abram chooses faith over reward and fame, honoring the God who gave him victory.
A Tenth Given in Faith – Abram Meets Melchizedek
Lot’s Choice and the Outbreak of War
Abram and Lot chose separate paths. As their livestock increased, the land could no longer support them both, and Lot moved toward the fertile plains of the Jordan, near Sodom. But the place that appeared peaceful was already becoming the center of conflict. The kings of Shinar, Ellasar, Elam, and Goiim united and attacked the cities of Sodom and its neighbors. Lot and his family were taken captive.
Abram’s Rescue and Faithful Action
When Abram heard the news, he acted without delay. He took 318 trained men from his household and pursued the invaders by night. Refusing to abandon his nephew, Abram attacked and recovered the people and possessions. This was not only an act of rescue, but a faithful stand against injustice.
The Blessing of Melchizedek
On his return, Melchizedek, king of Salem, came out to meet him. He was a priest of God Most High and brought bread and wine, blessing Abram by saying:
"Blessed be Abram by God Most High, Creator of heaven and earth." [Genesis 14:19]
This meeting revealed again that Abram's victory was guided by God's hand, not human strength.
A Tenth Given to God
In response, Abram gave him a tenth of everything.
"And Abram gave him a tenth of everything." [Genesis 14:20]
He acknowledged the victory as God's gift, and his offering was a humble expression of faith and reverence before God's sovereignty.
The King of Sodom’s Offer
Then the king of Sodom offered a deal: “Give me the people and keep the goods for yourself.” But Abram refused. He said:
"I will accept nothing belonging to you, not even a thread or the strap of a sandal, so that you will never be able to say, ‘I made Abram rich.’" [Genesis 14:23]
He would not allow God's glory to be diluted by human claims. His refusal revealed a heart centered on God's honor, not worldly gain.
Abram Honors God First
Abram valued the name of God above all earthly rewards. He knew who had delivered him and would not let that name be overshadowed. For him, victory was not about success, but about obedience. His refusal was a declaration of faith and an act of worship.
A Message for Us Today
You can still hear echoes of the king of Sodom in our world today—his voice promising success and reward. But the people of faith respond as Abram did: “I belong to God.” This passage teaches us to guard the glory of God, never trading His gift for worldly credit. That faith led to a covenant that was fulfilled generations later in Jesus Christ. God still delights in those who lift up His name above all.
➡️ Continue reading: Can You Count the Stars? – Abraham’s Faith and God’s Covenant
전쟁 후의 신앙 – 롯을 구한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축복
[창세기 14장]
전쟁에서 승리한 아브라함, 그는 전리품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믿음의 사람이 어떻게 세상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따르는지를 보여줍니다.
믿음으로 드린 십분의 일 –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
롯의 선택과 전쟁의 시작
아브라함과 롯은 각자의 길을 택하게 됩니다. 가족이자 동행자였던 두 사람은 가축이 많아지자 땅을 나누게 되었고, 롯은 물이 넉넉해 보이는 요단 들판을 선택합니다. 그 땅은 소돔까지 이어졌고, 평화로워 보였던 그곳은 전쟁의 중심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시날, 엘라살, 엘람, 고임 네 왕이 연합해 소돔과 그 주변 도시들을 공격하고, 결국 롯과 그의 가족은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결단과 구출
이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집에서 길러진 훈련된 자 318명을 데리고 밤을 따라 추격에 나섭니다. 조카 롯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뒤쫓아가 적들을 쳐부순 그는 사람들과 재산을 모두 되찾아옵니다. 이 일은 단지 가족을 되찾는 행위가 아니라, 악에 맞서 정의를 행한 신앙인의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멜기세덱의 축복
돌아오는 길,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맞이합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말합니다.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세기 14:19]
전쟁의 승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는 이 제사장의 등장은, 아브라함의 발걸음이 하나님의 손에 있었음을 다시금 드러냅니다.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의 축복 앞에서 그가 얻은 것 가운데 십분의 일을 드립니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 14:20]
승리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있었음을 고백하며, 아브라함은 신앙의 고백으로 전리품을 나눕니다. 그의 행동은 단순한 헌납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의 겸손한 반응이었습니다.
소돔 왕의 제안
이때 소돔 왕이 아브라함에게 나아와 말합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보내고, 재물은 당신이 가지시오.” 아브라함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네 말이 내가 아브람을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14:23]
아브라함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아닌 사람에게서 유익을 얻었다는 말을 듣지 않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의 단호한 거절은, 마음속 기준이 세상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선택한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세상의 유익이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받는 것을 더 크게 여겼습니다. 그는 자신을 도우신 분이 누구인지를 알고 있었고, 그 이름이 흐려지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그에게 승리는 곧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나는 자리였고, 자신은 그 계획 속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거절은 믿음의 고백이었고, 하나님 앞에서의 순전한 선택이자,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는 행위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세상은 때때로 소돔 왕처럼 말합니다. 재물을 취하라, 유익을 가져가라.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말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오늘의 이 말씀은, 하나님의 손에서 주어진 승리를 사람의 방식으로 바꾸지 않는 믿음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훗날 아브라함의 언약으로 이어지고, 세월이 지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기뻐하시고, 지금도 우리 삶 가운데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자를 찾으십니다.
➡️ 다음 이야기: 별을 셀 수 있겠느냐 –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언약
.jpg "Melchizedek, king of Salem and priest of God, blesses Abram | 살렘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함.")